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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자가(우물)
삼산시대, 묘를만들다가우연히발견한우물이라고일컬어진다. 수량이풍부한요자가(우물)는요자사람들의중요한수원이자음력정월의와카미지(새해첫날긷는정화수)나갓난아이첫목욕물로사용하는물을긷는은부가이기도했다. 수원인근에는〈와후가〉, 〈우후가〉, 〈후루가〉라고표기되는사당이설치되었는데, 우마치(보리와벼에관한농경의식) 등에가미구이(우물순례)라고칭하며각문중이참배를한다. 현재, 〈요자가공원〉으로정비되어휴일에는가족동반등이방문해물놀이를즐기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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