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슨자가(우물)
1920년무라가(마을우물)로만들어져수도가보급되기전까지마을의귀중한음료수로서사용되었고채소를씻거나가축에게물을먹이는곳으로이용되었다. 마을의은부가(갓난아이의첫목욕물을긷는물)이기도하며, 음력 1월 2일에아기의출생보고와제물을펼쳐서신년을축하하기도했다. 물을받는곳은커다란석회암을자른돌을반듯하게쌓아두었고콘크리트로만든지붕이있으며앞부분에는바닥에돌을깔아만든씻는곳이있다. 이뛰어난석조건조물은 1999년, 국가지정등록유형문화재오키나와제1호로등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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