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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만 어업항에 인접해 있는 이토만시 이토만의 니시구와 마치바타구의 일부에는 국도 331호선에서 어업항을 향해 9개의 조과라고 불리는 골목길이 뻗어 있습니다. 북쪽에서 여섯 번째인 이 조과와 카(우물)를 각각 마친조, 마친조누카라고 부릅니다.
마친조라는 명칭은 1888년 이 조과를 매립하여 시장을 신설한 데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당시 시장은 상어시장, 정육시장, 수산시장, 채소시장 등으로 나눠져 있었는데 항상 많은 사람들로 성황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마친조누카는 시장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인근 주민들에게 소중하게 이용되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