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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카(우물)

ページID:0001858 更新日:2022年12月1日更新 印刷ページ表示

 시린카는 이토만의 대표적인 은부가(갓난아이 첫 목욕물을 뜨는 우물)로 시리바라 일족의 선조들이 팠기 때문에 시린카(시리의 우물)라는 이름이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새해 아침에 뜨는 와카미지(정화수)를 은부가에서 떠오는 풍습이 있어 음력 정월 초하루 이른 아침에는 와카미지를 뜨는 사람으로 북적거렸습니다. 현재까지도 그 흔적으로 음력 정월 오전에는 우물에서 기도를 올리는 여성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물의 수량은 현재까지도 풍부하며 반원형의 류큐석회암으로 둘러져 있어 정면의 연석에는 두레박을 올리고 내리는 마찰로 생긴 것으로 보이는 움푹 패인 곳이 여러 곳 보입니다.
 ‘이토만’이라는 지명은 옛날 이 우물에서 게가 실과 누에고치를 들고 나온 데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地図

시린카(우물)